▲롯데백화점과 영실업이 함께하는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패밀리 챔피언십.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팽이 대회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패밀리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패밀리 챔피언십’은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완구 콘텐츠기업 영실업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7월 16일(일) 개최한다. 사전 접수는 오는 7월 5일(수)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아동만 참여했던 대회와 달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아이와 부모가 함께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가족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한다.
영실업이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맺은 ‘베이블레이드 버스트’는 경기장 밖으로 튕겨내는 기존 팽이 배틀 방식에 상대방의 팽이를 ‘버스트(파괴)’시키는 기능과 제품을 다양하게 조합해 나만의 승부전략을 세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행사는 7월 8일(토), 9일(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예선이 진행되며, 7월 16(일) 영등포점에서 최종 결선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아동 1인과 동반 부모 1인이 함께 팀을 꾸려 총 2000여 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연말 국내 챔피언십 참여를 위한 베이포인트 (1등 2만점 外), 베이블레이드 완구, 롯데상품권(총 200만원)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결선 대회 당일에는 대회에 참여하는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직접 배틀을 할 수 있는 ‘마스터 스페셜 매치’를 진행하며, 영실업의 인기 캐릭터 ‘또봇’, ‘콩순이’ 등과 함께하는 포토 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메인 경기 외에도 이벤트 대회와 레크리에이션, 추첨 등을 통해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의 다양한 최신 완구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사전접수는 6월 23일(금)부터 7월 5일(수)까지 13일간 롯데백화점 주요점 안내데스크 및 문화센터 데스크에서 가능하다. 사전 접수 고객에게는 베이블레이드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베이포인트를 2000점을 제공한다. 사전 접수 기간에 접수하지 못한 고객은 예선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키즈 산업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가족단위 고객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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