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10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 모집.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제주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제주도 환경생태 탐방 프로그램에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제10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7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1박 2일간 제주도의 캠핑장에서 열리며 가족 캠핑, 옥수수 수확 체험, 해양환경교육, 물놀이, 별자리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실시할 해양환경교육 ‘오름과 바당’은 어린이에게 제주섬의 탄생부터 바다생물, 해양안전, 해양쓰레기 환경오염 등 제주바다를 이해하고 보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족소개와 옥수수에 얽힌 사연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7월 10일(월)까지 광동제약 홈페이지 및 제주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배너를 클릭해 접수하거나 광동제약 페이스북에서 바로 할 수 있다.
자체 심사로 선정된 총 100명의 선발자는 오는 7월 13일(목) 광동제약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되며, 참가비는 전액 광동제약이 지원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V라인 옥수수수염차와 함께 떠나는 옥수수가족환경캠프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이번에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열리게 됐다”며 “깨끗한 자연 속에서 환경의 가치를 공유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DMZ내의 여러 문화 유적과 동식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DMZ의 보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회사의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