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홍보대사인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글로벌평화공헌대상을 수상했다(사진= 김포시)
김포시는 김포시홍보대사인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열린 ‘2017.글로벌평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글로벌평화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글로벌평화대상조직위원회는 “한한국 평화작가는 명실 공히 유엔 22개국이 인정하는 국내외 유일의 '세계평화작가 1호’다. 지난 23년이라는 세월 동안 한글로 ‘세계평화지도’작품들을 창작해 국가의 안보와 평화에 크게 기여한 공이 크므로 ‘2017.글로벌평화공헌대상’ 글로벌평화공헌 부문에 선정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현재 중국 연변대 예술대학 객좌교수인 한한국 작가는 6종의 독창적인 한글서체를 개발해 한글·서예·미술·지도·측량을 융합 디자인한 서예회화라는 장르를 개척해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현재 중국 연변대 예술대학 객좌교수와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 한국기록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00만자의 한글로 전 세계 37개국 대형 평화지도를 만들어 왔다.
이밖에도 2008년 뉴욕한국문화원, 2009년 중국북경한국문화원 단독 초대展을 비롯해 G20서울정상회의특별전, G20서울국회의장회의특별전 등을 진행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567돌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기념’ 全국민 공모 초대작가로 선정돼 광화문광장 길이 120M에 35개국 한글 세계평화지도 작품을 완성해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을 받기도 했다.
한한국 작가는 수상소감을 통해 "위대한 한글로 ‘세계평화지도’를 창작하게 돼 우선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더 평화를 위해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 이처럼 귀한 상을 주신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평화지도 작품이 소장된 유엔 회원 국가로는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독일, 스위스, 일본, 노르웨이, 이탈리아, 캐나다, 멕시코, 베네수엘라, 브라질, 스웨덴,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몽골, 폴란드, 핀란드, 대한민국 등 22개국"이라며 "2008년 유엔 한국대표부에서 21개국으로부터 ‘세계평화지도 기증증서’(World Peace Map Donation Certificate) 외교문서를 받아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부에서 보관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평화를 위해 헌신한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리더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일환이다. 시상식은 글로벌평화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주관했으며, (사)한국언론사협회 등이 후원했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