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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종영설 이후 첫 방송, 종영 관련 언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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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이수기자 |  2017.06.24 08:03:35

▲무한도전이 23일 종영설에 휩싸였다. (사진=MBC)

지난 23일 한 차례 종영설에 휩싸였던 무한도전이 오늘(24일) 방송에서 이와 관련된 언급이나 입장을 표명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무한도전은 ‘효리와 함께 춤을’ 두 번째 이야기와 김수현이 나오는 ‘찾아라 맛있는 밥차’를 예고했다. 이미 촬영이 끝난 부분이기 때문에 멤버들이 종영과 관련된 언급을 할 가능성은 적지만 무한도전이 그동안 자막을 통해 의견을 드러냈던 만큼 종영과 관련된 내용이 잠깐이라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

특히 이번 종영설은 김태호 PD를 비롯한 MBC 예능PD들이 김장겸 사장 퇴진 성명서를 내자마자 붉거져 이와 관련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누리꾼 사이에서 돌고 있다. 이에 김태호 PD가 방송을 통해 직접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23일 무한도전이 종영하고 새로운 멤버로 시즌2를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MBC 측은 즉각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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