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송호대학교가 개최한 2017학년도 1학기 학습튜터링 프로그램 시상식 참가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송호대학교)
송호대학교 사회복지과 '직업을사랑하는모임'이 2017학년도 1학기 학습튜터링 프로그램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1일 송호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대학 내 송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2017학년도 1학기 학습튜터링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사회복지과(심화) 직업을사랑하는모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방사선과 피폭스와 임상병리과 Happyblood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방사선과 라디스튜, 임상병리과 KOH, 임상병리과 TNT 3팀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입상한 팀에게는 성과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지급되며 송호마일리지가 지급된다.
학습튜터링은 재학생들의 학습 공동체 활동을 통한 학교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튜터와 튜티가 팀을 이뤄 한 학기 동안 함께 공부하는 학생 주도의 학습 커뮤니티다.
학습튜터링 프로그램은 전공과정과 자격증과정으로 2개 유형으로 운영됐다. 전공과정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조직을 구성해 전공과목에 해당하는 학습영역을 선택해 마스터 하는 과정이다.
최우순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지식·정보화 요구수준 충족을 위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또는 튜터와 지도교수로 인해 개발해 튜티들의 교육의 질을 보장하고자 주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