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나파테이핑봉사단은 13일 도봉구 노인층을 대상으로 어깨, 허리, 무릎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테이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이 노인 170명을 대상으로 한 ‘다시 찾은 이팔청춘 청춘팔팔 아나파테이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 임직원봉사단은 어깨, 허리, 무릎 등 노년층이 주로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에 맞춤테이핑을 실시하고 테이핑효과와 사용법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 진행된 봉사활동에 사용된 아나파테이프는 부위별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테이핑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성제약 아나파봉사단은 “처음에는 참가자들이 테이핑이 낯설어했지만 통증이 완화된 것을 느끼며 만족스러워했다”며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꾸준히 참여해 봉사의 기쁨을 계속해서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성제약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도봉구청과 ‘다시 찾은 이팔청춘 청춘팔팔 아나파테이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나파테이핑은 도봉구 관내주민센터를 방문해 맞춤형 테이핑을 노인에게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말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