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은 지방이 쌓이기 쉬운 요주의 부위다. 뱃살을 빼려면 한 번을 하더라도 효과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그에 대한 해답은 필라테스라고 책은 주장한다. “필라테스가 단지 스트레칭 정도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필라테스는 강한 코어 근육을 주로 사용하는 뱃살빼기와 복부근력 강화운동 중의 최고봉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또한 요요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으며, 어떤 운동보다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책은 매트와 짐볼만을 이용해 간단하게 집에서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한 뱃살빼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밍업에서부터 파워풀한 코어 운동까지 다양한 뱃살빼기 동작이 자세히 나와 있다. 저자는 “이제는 자기관리도 능력으로 평가되는 시대”라며 “이 책을 통해 뱃살을 리셋해 무결점 명품 몸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수연, 김혜미, 오정하, 구지남, 임은주 지음 / 1만 5000원 / DH미디어 펴냄 / 13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