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2명이 휠라 매장에서 애슬레저 상품을 쇼핑하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본점에서 ‘스포츠·아웃도어 大박람회’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00여평 가량의 9층 행사장 전체를 이용한다.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휘트니스, 용품 등 총 100억원의 물량을 준비하고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와 운동 강연 등도 준비하는 등 ‘체험형 박람회’ 형식의 행사로 진행한다.
국내·외 50여개 헬스, 웰니스 용품 편집샵인 ‘휘니스포츠’ 브랜드는 전문 헬스 강사와 요가 강사를 초빙해 고객들에게 직접 시연 및 운동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국내 최초 케틀벨 전문 업체인 ‘KBFit’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용품 시범 서비스와 스트레칭 용품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직접 선보인다.
또한 고객들이 직접 스포츠 용품 및 VR을 활용한 가상 현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행사 시작일인 16일은 ‘스마트 고객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센서형 발판을 이용하여 스크린 게임을 진행하는 ‘스마트 런닝머신’과 스크린에 무작위로 뜨는 경품사진을 터치하여 받는 ‘스마트 터치경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는 VR을 활용하여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5D월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18일에는 올해 수영복과 래쉬가드 신상품을 선보이는 ‘수영복 패션쇼’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