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생활문화기업 락앤락이 발효·저장식품 만들기에 유용한 ‘숨쉬는 발효숙성용기’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발효숙성용기는 싱싱한 제철식품을 활용해 각종 장아찌나 피클 등을 만들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2014년 첫 선을 보인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발효숙성용기에 발효에 특화된 기능인 락앤락의 ‘숨쉬는 에어밸브(숨 밸브)’를 적용함으로써 매실이나 오이장아찌와 같은 저장식품 만들기와 보관에 가장 최적화된 제품으로 재탄생 했다.
뚜껑에 달린 ‘숨 밸브’는 내부 음식물이 숙성되며 발생하는 가스를 자동으로 배출해주면서도 외부 공기의 유입은 막아준다.
숨쉬는 발효숙성용기는 4.5ℓ, 5ℓ, 6ℓ, 7ℓ, 11ℓ 등 총 5종이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요즘은 건강을 생각해 염도와 당도를 낮춘 저장식품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재료에 곰팡이가 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물 속에 재료들이 푹 잠기도록 하는 것이 필수”라며 “숨쉬는 발효숙성용기는 재료들의 부패도 막고, 더욱 맛있게 발효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사시사철 밑반찬 만들기에 제격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