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의 꿈이룸 동아리 멘토멘티 합동결연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 10일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온(마을로) 통(하는) 행복한 꿈' 사업에 참여해 '꿈이룸 동아리' 멘토, 멘티 합동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결연식은 내빈 및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50개의 '꿈이룸 동아리' 멘티와 멘토에게 결연장을 수여하고, 페스티벌 행사장 내 마련된 멘토링 장소에서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별 진로멘토링도 함께 진행됐는데, 참가한 멘토 멘티들은 진로교육페스티벌 행사장에 마련된 100여개의 다양한 진로직업 및 진학컨설팅 부스를 함께 체험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합동결연식은 꿈이룸 멘토와 멘티가 만나서 활동목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자 개최됐다"며 "앞으로 이들은 1:1 맞춤형 진로멘토링 활동, 우리마을 골목멘토 만남과 중고교 진로진학박람회인 우리마을 진로큰잔치 기획·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1:1 맞춤형 진로멘토링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자신의 멋진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며 "온(마을로) 통(하는) 행복한 꿈 공모사업 운영을 통해 학교 담장을 넘은 마을 전체를 청소년들에게 살아 있는 진정한 진로교육의 현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