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바이어들 플리마켓 품평회 현장.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젊음의 거리 가로수길에 뜬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바이어들은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엘큐브 가로수길에서 백화점 최초로 ‘바이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바이어들은 소장하고 있는 상품을 직접 판매하며 현장에서 고객 반응을 체험한다.
총 28명의 바이어들이 참석하는 이번 플리마켓에는 남성의류, 여성의류, 해외명품, 잡화, 신발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이 나올 예정이며 에비뉴엘 입점 명품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디한 브랜드도 판매될 예정이다.
바이어들의 소장품은 플리마켓에서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바이어 중에는 특정 브랜드 매니아가 많고 프리미엄 진이나 셔츠 등을 종류별, 시리즈별로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상품들도 플리마켓에 전개할 예정이다.
디자이너 콜라보 한정판 의류부터 해외명품가방, 지갑, 프리미엄 진, 수입 구두, 화장품 외 다양한 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