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는 1일 오전 교내 관광레저센터에서 기업관계자 70명과 우형식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과 기업간 협력 네트워크 확산을 위한 산업체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는 1일 오전 교내 관광레저센터에서 기업관계자 70명과 우형식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 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과 기업간 협력 네트워크 확산을 위한 산업체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산업체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그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한림성심대는 지난 3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강원도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에 선정됐다.
한림성심대는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사업으로 현재 83개 업체와 16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8개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160명의 학생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산학주문식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바로 해당 업체에 취업하게 된다.
우형식 총장은 환영사에서 "기업에서 더 많은 것을 대학에 요구해주길 바란다"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결국 우리대학 학생들의 경쟁력을 향상 시키는 요인이다. 앞으로 기업 환경에 적합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항상 기업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한편 LINC+사업은 지난 5년간 LINC사업을 이어받아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산업선도형 대학'을 육성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확대하고, 우수한 인재들을 길러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