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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고용노동부장관 시상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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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유림기자 |  2017.06.02 09:45:20

▲지난달 31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7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정승인(오른쪽) 세븐일레븐 대표가 이기권(왼쪽)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롯데그룹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이끌고 있는 정승인 대표가 지난달 31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7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지난 1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7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녀 고용 평등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과 가정의 양립, 모성보호 지원 제도 등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선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세븐일레븐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 조성과 임신한 여성 직원을 배려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우선 유연근무제도를 통해 전 직원들이 개별 상황에 맞게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육아휴직 기간도 2년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모성보호 제도는 임신한 여성근로자의 경우 부서재배치를 통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업무를 맡기며 근무 시간도 조정해준다.

또한 출산 및 육아휴직시 정형화된 보고 체계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복직 전에는 '맘스힐링'이라는 워킹맘 프로그램을 통해 원활한 업무 적응을 돕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신규채용시 여성인력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롯데그룹의 여성 리더십 포럼인 ‘WOW포럼’ 등을 통해 여성 관리자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세븐일레븐은 그 동안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모두가 평등한 조건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마음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향후 지원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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