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즐거운 동행 입점 품평회. (사진=올리브영)
CJ그룹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지난 29일 ‘즐거운 동행’존에 입점할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3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신청한 유망 중소기업 중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열렸다.
올리브영 상품기획자(MD)들은 본선에 오른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제품에 대한 컨설팅과 평가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업체 제품은 품질 및 판매 향상을 위한 보완 과정 등을 거쳐 7월부터 즐거운 동행을 통해 정식 판매된다.
한편 올리브영은 지난해에도 두 번의 지역별 품평회를 통해 한솔생명과학의 ‘셀린저’를 비롯해 제주지역 브랜드인 ‘아꼬제’와 ‘제이듀’ 등을 발굴했다.
또한 올해는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 등을 위한 ‘유통×스타트업 포럼’과 제주테크노파크 주최의 상품 품평회를 진행한 바 있다. 품평회를 거쳐 선보인 전체 판매 상품 수도 1년새 60여개까지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