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강원지역본부는 30일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강원도내 시군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농가소득 증대 종합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가소득 증대방안에 대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사진=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농협중앙회강원지역본부는 30일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강원도내 시군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농가소득 증대 종합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가소득 증대방안에 대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6년도 농가소득 현황 및 증감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농가소득 전망과 시군별, 영농형태별 농가소득을 올리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가뭄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농촌현장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김건영 강원농협 본부장은 "최근 여러 가지 재해가 발생해 도내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자체·농업인·농협이 함께 농가소득 5000만 원 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와 (사)나눔축산 강원도지부 봉사단원 20여명은 30일 오전 횡성군 공근면 용둔리 지명진 농가를 방문해 옥수수밭 3300㎡(1000평)에 비료를 시비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일손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