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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마트·세븐일레븐 등 롯데 유통 계열사 “일자리 창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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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유림기자 |  2017.05.30 18:28:45

▲롯데백화점 파주점 2016년 패밀리 페스티벌. (사진=롯데백화점)


롯데그룹은 계열사별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현재 전국 55개 점포를 운영중인 롯데백화점은 한 점포당 대형점 5000명, 중소형점 2~3000명, 아울렛 1000명 등 직·간접고용 상시 인원 총 8만20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중이다. 

롯데마트는 파견사원 포함 점포당 평균상주 인원이 4~500명으로 전체 4만8000명 정도이다. 
  
세븐일레븐은 대학-기업간 고용 미스매치에 따른 청년 고용문제를 해결하고자 ‘IPP형 일학습병행제도’를 운영해 지금까지 10여명의 실습생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롯데슈퍼는 노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17년 3월부터 ‘청춘사원제도’를 시행해 약 20여명이 근무중이다. 청춘사원은 연두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점포에서 500m 이내 위치한 아파트 단지로 전동카트와 손수레를 이용해 배송 전담을 하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매장에 상주하여 매장 진열상품에 대한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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