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박지훈의 형광 사랑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포지션 평가 결과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박지훈, 강다니엘, 김사무엘, 옹성우, 안형섭, 박우진까지 최상위권의 연습생들이 모인 '겟 어글리(Get Ugly)'팀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처음에 최상위권이 모여 순조롭게 이어질줄 알았던 연습 과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눈치를 보면서 서로 아이디어를 내지 못하다가 나중엔 의견이 너무 많아져 조율이 쉽지 않았던 것.
그런데 이 와중 박지훈은 여전한 형광 사랑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지훈은 형광 사랑을 패션으로 몸소 보여준 바 있다. 운동화에 형광끈을 매거나 형광 후드티, 형광 가방 등 형광색이 들어간 아이템들에 대한 애착을 보여줬다.
이날 연습 과정에서도 박지훈의 운동화의 형광색이 자주 포착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오늘도 형광길 걷는 지훈이" "진짜 형광 좋아하나보다" "저럴 때는 진짜 아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현(플레디스)과 이건희(RBW), 노태현(아더앤에이블)이 각각 랩, 보컬, 댄스 포지션에서 1등에 올라 베네핏 11만 표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