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전경. (사진=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사업)에 선정됐다.
2017년 ACE+사업은 2010년에 출범한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ACE)사업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매년 신규 지원 대학을 선정하여 4년(2+2년) 동안 지원하고 있다.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연간 20억 원 씩 4년간 총 80억 원을 지원받아 RC시스템 혁신을 통한 학부교육 역량 강화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RC교육시스템 혁신을 통한 RC기반 인성, 기초교양, 전문역량교육 강화를 비롯해 YONSEI人의 핵심가치와 핵심역량 공유 및 확산, 사제동행 멘토링 교육 모델(SLI) 구축, 학과중심 전공벽을 허무는 공유전공제를 통한 교육과정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연계, 현장·경험·실무 기반 교양·전공·비교과 교육 강화, 전략적 선도교과 개발 및 평가환류시스템 체계화를 통한 교과과정 전 분야의 단계적, 지속적 혁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