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낡은 물건에게 새생명을!'을 슬로건으로 연세대 자원봉사 학생들이 16일 오후 연세대 원주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열리고 있는 녹색가게 바자회에서 녹색가게 활동을 홍보하고 있다.
녹색가게는 연세대 레지덴셜칼리지(RC) 소속의 로이스하우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연세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한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불우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연세대 자원봉사 학생들은 지난해 녹색가게의 수익금 전액을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아이티 난민에게 전달했다. 사진은 연세대 자원봉사 학생들이 녹색가게 활동을 벌이는 모습. (사진=연세대학교 환경공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