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주최한 제1회 송음건강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송음건강마라톤대회는 국민건강파트너로 성장해온 동성제약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창업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의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정신을 계승하고자 개최됐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국민건강파트너로서 60년간 성장해온 동성제약이 이번 송음건강마라톤대회를 통해서 건강한 러닝문화 전파는 물론 함께 호흡하며 뛸 수 있는 친근한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제약회사로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는 마라톤 동호회와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프, 10km, 5km, 5km 가족걷기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하프 코스 우승자는 남자부문에 샌동(wareepithuksaendong)이 1시간 13분 43초,여자부문에 류승화가 1시간 23분 20초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0km 코스는남자부문에 존 히스탠드(John Hiestand)가 33분 22초, 여자부문에 오상미가 41분 40초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1등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라톤대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취지 아래 룰렛이벤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