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R&B Park 전경. (사진=가톨릭관동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창업보육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1일 가톨릭관동대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전국 264개 창업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 등급을 받았다.
도내 16개 창업보육기관 중 S등급은 가톨릭관동대를 비롯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대 3개 창업보육센터가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이날 창업보육센터를 운영 중인 전국 264개 기관에 대한 13개 권역별 2016년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등급별로는 S등급이 54개 기관(20%), A등급이 81개 기관, B등급 53개 기관, C등급 76개 기관 등이다.
강원대(삼척), 강원도립대, 경동대, 한라대, 한림대 5개 기관은 A등급을 받았다.
또 강릉원주대, 상지대, 중소기업진흥공단(원주), 한중대 4개 기관은 B등급을, 강릉영동대, 강원관광대, 연세대(원주), 한림성심대 4개 기관은 C등급에 각각 선정됐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매년 전국의 창업보육센터를 운영 중인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최우수기관 등 4개 등급별로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운영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