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갖는 모습. (사진=상지대학교)
상지대학교 간호학과는 27일 오후 1시 30분 교내 학생회관 강당에서 제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오승석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간호학과 3학년 45명,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병원 임상실습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되새겨 전문 간호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의식이다.
오승석 총장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사랑과 봉사의 고귀함을 되새기며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상지대학교 간호학과는 2006년에 제1회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2017년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도 졸업생 전원이 100% 합격의 쾌거를 거두며 명문 간호학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