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윙크남'이라는 별명을 얻은 박지훈과 방탄소년단 정국의 외모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박지훈과 정국의 닮은꼴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 NCT 유타와도 닮았다는 글도 많이 발견된다.
박지훈과 정국 모두 아이 같은 앳된 외모가 특징이다. 특히 무대 위에서의 끼 분출이 눈길을 끈다. 박지훈은 '나야 나' 영상에서는 막판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윙크를 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의 막내인 정국은 평소 무대 위에서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애교 있는 모습도 보였다.
이 가운데 강렬할 땐 또 강렬하다. 박지훈은 '상남자'의 센터로 나서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는 달리 카리스마를 분출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상남자'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라, 이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짚는 네티즌들이 많다.
한편 박지훈은 현재 '프로듀스 101'에서 3주 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엔 이대휘, 8위엔 또 다른 화제남인 장문복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