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신입사원과 시각장애아동들이 양평수미농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고 있다. (사진=SK네타웍스)
SK네트웍스가 한빛맹학교 시각장애 초등학생 19명과 2017년 SK네트웍스 신입사원들이 양평 수미마을의 딸기농장을 찾아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13회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시각장애로 다양한 체험이 부족한 학생들과 SK네트웍스의 자원봉사 구성원들이 1:1로 짝을 이뤄 농장체험과 야외활동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활동으로 시각장애 학생들이 눈으로 느끼지 못하는 경험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어 시각장애 아동들에게는 심신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고하고 있다.
시각장애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딸기 수확 체험, 딸기 찐빵 만들기, 피자만들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야외활동을 즐겼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 2월 폐원단을 활용, 인형을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