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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22일 '아기공룡 둘리' 개막

제11회 기획전 날아라 한국애니 기획2...오는 29일 공식 개막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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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7.04.21 08:45:07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11회 기획전시 '날아라 한국애니 기획2-<아기공룡 둘리>'를 개최한다. 

전시 개막일은 둘리의 35번째 생일인 오는 22일로 선정했으며, 공식 개막 행사는 오는 29일 진행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된 '달려라 하니, 날아라 한국애니'에 이은 두 번째 한국 애니메이션 기획전이다. 

한국 애니메이션 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둘리의 자료를 수집 및 연구해 국민캐릭터 둘리의 매력이 무엇인지 밝히고, 둘리가 한국애니메이션에게 주는 의미를 조명한다. 

둘리는 가장 먼저 국민 캐릭터로서 등극했으며,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주요한 기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용기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은 "둘리가 한국애니메이션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의 영원한 친구로 남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기공룡 둘리는 1983년 만화잡지 '보물섬'에 연재됐으며, 1987년 KBS 추석 특집으로 제작, 1988년 어린이날 특집과 더불어 7번이나 방영되며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다. 아동만화가 부족했던 1980년대 중반 개성있는 아기 공룡 캐릭터는 발랄하고 자유로운 상상력에 목말라있던 어린이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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