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2017 E린넨 컬렉션. (사진=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이 통합 PB상품 E린넨 콜렉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통합 PB상품은 이랜드리테일의 30여개 PB브랜드들이 역량을 집중시켜 대규모로 선보이는 시리즈 상품이다. 이번에는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SS시즌을 맞아 223가지 린넨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E린넨 콜렉션에는 데이텀, 알토, 멜본 등 여성복 11개 브랜드와 란찌, 엠아이수트 등 신사복 3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랜드리테일은 고급 린넨 자투리 원단을 대량 구입한 뒤 14개 브랜드의 통합 생산을 통해 원가를 낮췄다고 전했다.
통합 직매입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한 고급 린넨 원단은 여름까지 입을 수 있으며, 디테일이 과하게 들어가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이다.
17일부터 이랜드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26일부터는 전국 이랜드리테일의 50개 점포 각 브랜드 매장에서 셔츠부터 블라우스, 원피스, 숏팬츠, 재킷 등 223가지의 다양한 스타일의 린넨 제품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