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대, 14일 횡성축협한우 생산 전문가 2기 졸업식...한우산업 기반 구축
교육부 주관 2016년도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채용식 학장 "횡성축협한우 세계화 지속 노력할 것"
유경석기자 |
2017.04.14 16:05:06
▲송호대학교와 횡성축산업협동조합이 개설한 횡성축협한우대학 강의 장면. (사진=송호대학교)
횡성축협한우대학은 송호대학교와 횡성축산업협동조합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의 명맥을 유지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우생산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설했다.
이날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모두 33명으로, 지난 1월 개강 이후 8주간 사양·사료, 질병·위생 2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채용식 송호대 평생직업교육대학장은 "횡성축협한우의 세계화와 명품 지속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동절기 한파와 구제역 및 AI에 굴하지 않고 교육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횡성축협한우 생산 농가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거듭 인사했다.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은 "횡성축협한우의 세계 수출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명품화·지속화, 세계화를 위해 횡성축협한우가 횡성한우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고 "횡성축협한우대학 학장으로서 역할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축협한우대학은 송호대학교가 교육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2016년도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돼 시행됐다. 앞서 2015년 11월 횡성축협한우대학 설립 및 학사 과정 개설을 목적으로 평생직업교육 협약을 체결했으며, 두 번째 졸업식이다.
주요 기사
![[단독] SK 최태원-노소영 재판 열쇠…‘노태우 비자금’의 비밀](https://www.cnbnews.com/data/cache/public/photos/cdn/20241147/art_1732176613_176x135.jpg)
ⓒ 2004~2024 Copyright by CNBNEWS. All rights reserved. (주)CNB미디어 사업자등록번호 : 206-81-40424 전화 02-396-3733 FAX:02-396-7330
대표이사 : 황용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05 (2005.11.7) 발행일 : 2005.4.11 CNB뉴스 발행인·편집인: 황용철, 편집국장 : 도기천,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창림, CNB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 내용은 CNB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 : 황용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05 (2005.11.7) 발행일 : 2005.4.11 CNB뉴스 발행인·편집인: 황용철, 편집국장 : 도기천,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창림, CNB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 내용은 CNB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