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의 예비신부로 지명된 황하나 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사진=연합뉴스, 황하나 블로그)
황하나 씨는 비공개로 전환했던 SNS를 다시 공개로 바꾸며 “오늘 같은 날 아빠도 없고, 내 동생도 없고, 엄마도 없다”라고 게시하며 “나만 혼자 한국에 덩그러니. 우리 가족들한테만 피해 없었으면 좋겠다. 나는 욕먹어도 괜찮으니까 정말 미안하고 죄송하다. 내 동생이랑 아빠 너무 보고 싶어. 보면 안겨서 울 거야. 사랑하고 미안해. 진짜"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 글을 본 누리꾼들은 박유천과의 결혼설을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박유천 측은 황하나 씨가 맞다고 발표했지만, 황하나 씨 본인은 아직 사실관계를 정확히 얘기하지 않은 상태다.
황하나 씨가 주목받는 이유로는 박유천 씨의 예비신부로 지목된 것을 비롯해, 그녀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기 때문이다. 또한 연예인 미모의 파워블로거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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