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과 아이유에 이제 정은지까지 맞붙었다.
4월 본격적인 음원퀸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먼저 아이유와 태연이 맞붙었다. 태연은 정규 1집 '마이 보이스' 디럭스 에디션을 발매하며 '메이크 미 러브 유(Make me love you)'를 선보였다. 태연 특유의 풍부한 성량에 아름다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이유는 선공개곡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오랜 공백 끝에 '밤편지' ''사랑이 잘'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공개한 '밤편지'를 1위에서 끌어내린 것이 또 아이유의 '사랑이 잘'이었다는 점에서 아이유의 음원 파워가 돋보인다.
이 가운데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너란 봄'을 선보인다. 에이핑크의 메인보컬인 정은지는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하늘바라기'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 또한 '너란 봄'으로 음원퀸으로서의 자리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너란 봄' 또한 공개 직후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음원 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에 아이유, 태연, 정은지까지 음원 사이트를 점령하며 진정한 음원퀸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아이유, 태연, 정은지는 다양한 음원 사이트에서 1위 대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