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선도대학인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유망 창업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을 발굴,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7년 창업아이템사업화 1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은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17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프로그램 참여할 제1차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2014년 3월 27일 이후 창업한 기업이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이번 아이템사업화에는 총 18명을 선정, 기술분야 최대 1억원, BM(비즈니스 모델)분야 최대 5000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기술분야의 경우 대학교수, 대학원생, 석·박사 학위 보유자, 연구원, 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퇴직(예정) 엔지니어이거나, 정부가 정한 5개 신산업창출 분야, 19개 미래성장동력 분여 업종을 영위 또는 예정인자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BM분야는 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다.
사업공고일 현재 창업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의 경우 2인 이상의 팀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가톨릭관동대는 사업화자금 지원은 물론 창업준비공간을 비롯해 사업자에게 필요한 집중식 창업교육과 전문멘토링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선정절차는 서류평가와 심층평가(멘토링 및 발표평가)를 거쳐 5월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관동대 창업지원단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신수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아이템사업화를 통해 성공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오는 11일 오후 3시 대학 마리아관 320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