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좌측부터 홍정표 메디피스 베트남 지부장, 조상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교수(프로젝트 매니저), 마이 특 꽝찌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원주부총장 윤방섭)는 지난 13일 베트남 꽝찌성 인민위원회에서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 베트남 꽝찌성 인민위원회, 메디피스 베트남사무소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상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물리치료학과 교수(프로젝트 매니저), 마이 특 베트남 꽝찌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홍정표 메디피스 베트남 지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과 메디피스는 현지 강사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및 강사진 양성, 물리치료사 양성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인력양성, 지역사회 재활치료사 보수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인력양성에 실시한다.
또 재활치료 기자재 지원 및 운용교육, 베트남 꽝찌성 보건대학 물리치료 교육 및 실습, 치료 인프라 구축 등 베트남 꽝찌성 재활치료 서비스제공기관 역량강화를 통한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꽝찌성 보건대학을 통한 베트남 중부지역의 재활치료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베트남 중부지역 물리치료교육 역량 강화사업의 예산인 약 73만 달러(USD)는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2017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