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벨기에 정통 밀맥주 브랜드 호가든(Hoegaarden)은 봄을 맞이해 벚꽃을 닮은 분홍빛 맥주 ‘호가든 체리’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호가든 체리’는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체리의 풍미가 어우러진 맥주로 지난 겨울 선보인 ‘호가든 유자’에 이은 두 번째 시즌 기획 제품이다.
천연 다크 스위트 체리(Dark Sweet Cherry) 과즙과 체리 시럽을 넣고, 체리 꽃 향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는 호가든과 같은 4.9도다.
‘호가든 체리’는 한국에서 첫 출시 되며 3월 말경부터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 프리미엄 펍(Pub) 등에서 봄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