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지 꿈에그린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한화건설은 10일 '부산 연지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부산 부산진구 연지 1-2구역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113가구 규모다. 이중 71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면적별로는 59㎡ 153가구, 72㎡ 102가구, 84㎡A 402가구, 84㎡B 53가구 총 4개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30만원 선으로, 전용면적 59㎡는 2억 6200만원~2억 8600만원대, 전용면적 72㎡는 3억 1000만원~3억 3900만원대, 전용면적 84㎡는 3억 6300만원~3억 9600만원대면 구입이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3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28일~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센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0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