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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전 아나운서 ‘막말’ 논란에 누리꾼들 “말로는 못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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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재영기자 |  2017.03.09 14:28:26

▲지난달 11일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에서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발언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막말’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본 누리꾼들이 속담을 인용해 “말로는 못 할 말이 없다”고 글을 올려 화제다.

누리꾼들의 속담 인용 발언은 정 전 아나운서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면 내가 목숨을 내놓겠다”라고 글을 올린 것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인용에 사용된 속담은 ‘실제 행동이나 책임이 뒤따르지 아니하는 말은 무슨 말이든지 다 할 수 있다는 말’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밖에도, 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월 11일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에서 “우리는 빛나는 햇빛 아래서 아름다운 태극기를 흔들며 희망과 기쁨의 축제를 벌이고 있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촛불집회를 겨냥해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하니 우리가 이길 것”이라며 “촛불은 저쪽에 모여있다. 저들은 어둠의 자식들이고 밤이면 바퀴벌레처럼 나와서 저주의 굿판을 벌이고 있다”고 발언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관련해 ‘기각’이라는 단호한 입장을 내세우고 있으며, 탄핵 ‘인용’을 주장하는 촛불집회를 비하하는 발언들을 수차례 일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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