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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망 격파…예상치 못한 8강행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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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재영기자 |  2017.03.09 09:27:20

▲챔피언스리그 9일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파리생제르망을 6:1로 격파했다. (사진=네이버 사진 캡쳐)

바르셀로나가 9일 파리생제르망을 6:1로 격파하면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챔피언스리그 8강행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미 앞선 경기에서 파리생제르망이 바르셀로나를 4:0으로 이겼기 때문에 바르셀로나가 8강을 진출하기 위해선 9일 경기에 5점 이상의 차이로 이겨하는 상황.

바르셀로나의 기적은 전반 3분부터 상대 골망을 흔들기 시작했다. 수아레즈 선수가 헤딩골로 리드를 잡은 것. 이후 전반 40분 파리생제르망의 라이빈 쿠르자와 선수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기적의 발판이 마련됐다.

전반은 바르셀로나가 앞선 2:0의 상황이었지만, 5점차 이상으로 앞서기 위해서는 힘든 상황임에 분명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시작 후 5분만에 패널티킥을 얻어내 리오넬 메시가 성공시키면서, 3:0의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이때까지만 해도 바르셀로나는 좋은 분위기를 유지했다. 하지만 후반 62분 파리생제르망의 에딘손 카바니가 득점을 얻어내면서, 바르셀로나의 8강행 진출은 힘들어 보였다.

진짜 기적은 후반 88분 경기 종료를 조금 앞두고 시작됐다.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 선수가 88분~91분 사이 패널티킥을 포함한 연이은 2골을 터뜨리면서 5-1을 상황 만들었다.

경기종료 몇 초전, 후반 96분 바르셀로나의 세르히 로베르토 선수가 마지막 골을 장식하면서 6-1을 만들며 경기가 종료됐다.

바르셀로나와 파리생제르망의 2경기 점수는 6:5.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의 8강행이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경기에 대해 “바르셀로나가 기적을 만들어냈다”며 바르셀로나의 8강행을 축하하는 글을 남겼다.

▲바르셀로나가 기적의 8강행을 만들어내면서, 경기 후 팀의 승리에 환호하고 있는 모습. (사진=루이스 수아레즈 인스타그램)


한편, 기적의 주역이던 바르셀로나 네이마르는 축구 통계 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 등은 평점 10만점에 10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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