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모든 점포 매장에 총 110만송이로 가득 채워 봄 꽃 정원처럼 꾸몄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는 새 봄을 맞아 매장 점포를 봄 꽃으로 꾸미고, 신세계 러브즈 스프링(shinsegae loves spring)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5일 모든 점포 매장에 개나리, 진달래, 수선화, 수국, 튤립 등 40여가지 봄 꽃 총 110만송이로 가득 채워 봄 꽃 정원처럼 꾸몄다.
본점에는 가로 7미터, 세로 20미터에 달하는 생화 연출물을 매달았다. 대구신세계는 가로·세로 각각 7.4미터, 4.2미터, 높이 4미터에 이르는 1층 정문 공간을 나무 넝쿨과 봄 꽃 등 연출물로 장식했다.
아울러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포켓몬고 게임 Butterfly Catch(봄나비 잡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핸드폰을 통해 메니페대왕노랑나비, 클라우디나아그리아스나비, 끝주홍큰흰나비 등 세계적인 희귀 나비를 잡을 수 있게 했다. 예쁜 꽃다발과 5000원, 2만원 금액할인, 커피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또 6일부터 8일까지 본점 신관 5층 이벤트홀에서 손정완, 휴리나, 손석화, 마담포라, 울티모, 이상봉, 부르다문 등 유명 디자이너 여성복 브랜드들이 참여해 인기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 특별전을 펼친다.
10일부터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에고이스트, 플라스틱아일랜드, 매긴, LAP 등 패션그룹 아이올리 브랜드 인기상품을 초특가로 선보이는 아이올리 대전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