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대학교가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해 마련한 NEW START-UP Camp의 모습. (사진=송호대학교)
송호대학교는 2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성취 및 캠퍼스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NEW START-UP Camp를 운영했다.
NEW START-UP Camp는 신입생 및 재학생을 4개 그룹으로 구성해 대학 프로그램, 인성교육프로그램, 학과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기호 기획실장은 이날 대학 인재상 교육을 통해 인성을 갖추고 호기심과 기술이 있는 직업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송호대는 미래형 창업창직 능력을 겸비한 글로컬 전문 직업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양수영 강사가 대학 생활 예절 교육을, BTK 기업교육인재개발원 최인희 원장이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와 함께 학과별 수강지도와 직업선호도 검사 등을 실시했다.
또 교수·재학생·신입생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대학생활 첫 주의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 안정된 대학생활을 지원했다.
김나영 송호대 교학처장은 "대학생활 첫 주의 유연한 분위기 형성을 통해 대학생활 미적응과 이탈 사례를 사전 예방하고 학과 프로그램을 통해 결속력 강화 및 체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NEW START-UP CAMP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