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방송 중인 유시민 작가. (사진=JTBC 썰전 캠쳐)
유시민 작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한 보해양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 작가의 사외이사 선임 소식이 전해지자 보해양조의 주가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3일 오후 2시 기준 보해양조의 주가는 1310원으로 전일 대비 12.9% 올랐다.
보해양조는 2일 열린 이사회에서 유 작가를 3년 임기의 새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유 작가가 민간기업의 사외이사를 맞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열리는 보해양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안이 통과되면 유 작가는 사외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보해양조는 양조회사로 매취순, 부라더소다, 복분자주 등이 소비자에게 친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