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연 인스타그램)

티아라 지연이 삼일절에 위안부 피해자를 독려하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지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잊지 말자. 함께 해요"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연은 위안부 피해자를 후원하기 위해 제작된 희망나비팔찌를 착용했다. 지연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팔찌를 앞에 잘 보이게 포즈를 취했다.

독립을 기념하는 삼일절 광화문 광장에는 촛불 집회와 태극기 집회가 펼쳐졌다. 이 가운데 일제 강점기 시절 위안부 피해자인 할머니들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절대로 잊지 말자" "삼일절이라 더욱 뭉클하다" "스타들의 삼일절 마케팅이라는 말도 있지만 의미만큼은 절대로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은 최근 공개 연인이었던 이동건과 결별했다. 이동건은 배우 조윤희와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