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태 파주시장 권한대행이 재난안전 관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파주시)
파주시는 지난 16일 '2016년도 경기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추가로 상금 5억원도 지원받는다.
시는 '2016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경기도 최우수와 전국 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을지연습 평가'에서 전국 우수 기관으로도 선정돼 재난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지자체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 재난관리 종합평가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재난관리평가 등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한다.
파주시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상황 대응 체계화를 목표로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풍수해 사전예방 등에 집중해왔다. 또한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상호협약 체결 등 사전 대응 대비체계를 구축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 2017년에도 재난관리에서 철저히 준비해 재난대책 업무 역량강화와 재난행정발전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