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신제품 루카스나인 라떼 출시 3달 만에 1000만개(낱개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루카스나인 라떼 판매량은 출시 초기 일 평균 5만개에서 지난달 일 평균 10만개로 급증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루카스나인 라떼는 커피전문점의 인기 메뉴인 카페라떼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1A등급의 원유를 활용해 개발한 라떼 전용 크리머와 전문가가 엄선한 명품 커피원두를 사용했으며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인기 요인은 남양유업의 우유 제조 노하우로 만든 우유거품에 있다. 가격은 커피전문점의 10분의 1수준이지만 카페라떼의 맛을 좌우하는 우유거품을 풍부하게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