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들이 필리핀 코르도바 초등학교에서 재능기부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등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단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코르도바에서 재능 기부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일정 직급에 오른 우수 카운셀러에게 제공되는 해외연수를 봉사활동으로 자원 전환한 카운셀러들의 자원봉사다.
15명의 카운셀러가 코르도바 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현금화가 가능한 환금성 나무인 망고 나무를 심는 등 자립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 코르도바 시청을 찾아 미혼모 여성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여성용품을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5년부터 1년에 두 차례씩 15~20명의 우수 카운셀러 자원 봉사단을 선발해 재능기부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태국 촌부리와 캄보디아 시엠리아프, 2016년에는 태국 치앙마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