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간호학과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러진 제57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생 45명 전원이 합격했다.
상지대 간호학과는 2017년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졸업생 대부분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또 졸업생들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서울아산병원, 강원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등 국내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에 취업하고 있다.
신은희 간호학과장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각 교수들이 학생 분담 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4학년부터는 자체 모의고사 실시하고 지도교수의 개별 상담과 지도를 하고 있다"며 "특히 국가고시 준비 자율 그룹학습을 운영하고 선배들의 멘토링에 의한 그룹학습, 교육과정의 주기적 평가 및 피드백 등 다양한 노력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