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와 오리온의 디저트 브라우니. (사진=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는 오리온과 협업해 디저트 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리온이 제품 기획 및 생산을 담당하고 판매는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는 방식이다.
20일 출시되는 디저트 상품은 오리온의 마켓오 디저트 생브라우니와 마켓오 디저트 생크림치즈롤'등 2종으로,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 바이 바빈스키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테와 세트로 판매된다.
생브라우니와 생크림치즈롤은 오리온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랩오(LabO)의 브라우니와 포레스트(삼각형 롤 케이크)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하루 300세트 한정판매되며, 디저트와 콜드브루 커피 제품 모두 8~10일 동안만 10℃ 이하로 냉장 유통 판매된다.
양사는 지난해 7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왔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이번 디저트 제품을 시작으로 양사가 협력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