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에서 증정하는 지드래곤, 전지현 선불카드.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2017년 새해를 맞아 자사 모델인 GD(지드래곤)와 전지현의 이미지가 새겨진 2017 스페셜 에디션 선불카드를 내놨다고 밝혔다.
GD, 전지현 선불카드는 2월 말까지 명동점에서만 내국인 대상 한정판으로 제공된다.
골드와 블랙 컬러가 조합된 배경에 GD, 전지현의 이미지가 새겨져 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디자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증정되는 선불카드 금액은 구매 금액대 별로 상이하다. 300달러, 600달러, 900달러, 1,200달러, 1500달러 이상 구매 시 각각 최대 7만원, 13만원, 17만원, 23만원, 28만원 금액의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단 $300~$599을 구매한 고객은 제휴카드인 KB국민카드와 우리카드로 구매해야만 한정판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한정판 선불카드는 9층 내국인 고객센터에서 증정한다. 더불어 멤버십 신규가입 시 선불카드 1만원도 추가 증정한다.
통 큰 패키지 여행 이벤트도 있다. 명동점에서 1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장 내 마련된 경품 응모함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오사카 3박 4일 패키지(왕복항공권 및 숙박, 동반 1인 포함)를 제공한다. 참여 가능기간은 3월 15일까지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GD, 전지현 선불카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디자인으로, 2017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스페셜한 선물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라며 “이 밖에도 2월은 새해 새출발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아낌없이 준비했으니, 출국을 앞둔 내국인 고객들이 최대 혜택을 누리고 기분 좋은 여행을 떠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