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동계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상지대학교)
상지대학교 국제교류팀은 지난달 2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동계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상지대 동계방학 영어캠프는 재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학력수준 향상에 필수적인 토익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상지대 특성화기초대학 소속 박사급 교원 4명이 강사로 위촉됐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재학생들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3주간 대학 기숙사와 구내식당에서 무료로 숙식하며 수준 높은 강의로 실력을 높였다.
이제원 상지대 특성화기초대장은 "동계방학 영어캠프 외에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연수과정 겨울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천진공업대학 단기 해외연수생 무료 파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며 "재학생의 국제화 능력 배양은 물론 캠퍼스 국제화 추진을 통해 정부시책인 스터디 코리아 2020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