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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도로교통공단과 ‘음주운전 단속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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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유림기자 |  2017.01.22 19:23:14

▲김도훈 오비맥주 대표(왼쪽 아홉번째)와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 열번째)이 18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개최된 ‘제1회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해 표창을 수상한 단속 경찰관 및 관계 기관 공무원 15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18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음주운전 폐해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1회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날 강원도 원주시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김도훈 오비맥주 대표와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음주운전 예방에 기여한 단속 경찰관과 관계 기관 공무원 1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속적인 음주단속으로 음주운전 사망사고 줄이기에 가장 크게 기여한 부산 동래경찰서 이길훈 순경과 음주운전 예방 교재개발과 상습음주자 상담을 맡은 도로교통공단 정금숙 과장 등 15명이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10월 오비맥주가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체결한 ‘범국민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음주운전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도로교통 단속 경찰관과 경찰청 관계자, 관계 기관의 활동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주운전 단속은 주로 야간에 이뤄지는 데다, 검문에 불응하거나 도주하는 운전자의 차에 치여 단속 경찰관이 부상을 입는 등 2차 사고가 끊이지 않을 만큼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업무로 알려져있다. 

오비맥주 김도훈 대표는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도로 위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앞장서는 음주운전 단속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음주운전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며 “도로교통공단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올바른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음주운전은 잠재적인 살인행위로써 음주운전 근절은 처벌 강화보다 운전자 개개인의 확고한 의지가 중요하다”며 “도로교통공단과 오비맥주가 함께 실시하는 음주운전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음주운전 단속 유공자 시상을 시작으로 도로교통공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줄이고자 다양한 음주운전 예방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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