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동아에스티 CCM 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에스티가 ‘CCM 선포식’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에 나선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6일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임직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CM(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며, 기업의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
본문적용비자 후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CCM 선포식은 동아에스티의 주 고객인 의사와 약사는 물론 환자 등 의약품 최종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서는 민장성 사장을 최고 고객책임자로 임명하고 참석한 임직원들은 고객중심의 경영을 선언한다는 CCM선언문을 함께 제창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시스템구축과 전반적인 실태에 대한 평가를 받고 인증에 나설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CCM 선포식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소비자중심의 마인드와 자세를 갖춰 나갈 것이다”며 “CCM인증 획득과 함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중심으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