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 복지재단 기탁 6300만원 중 3300만원 어려운 이웃에 전달
김남준 회장 "성금 참여한 임원진 및 회원사 대표께 감사...앞으로도 어려운 계층에 지원할 것"
김진부기자 |
2017.01.18 16:59:35
▲김포상공회의소 희망나눔 성금 기탁식 (사진= 김포상공회의소)
김포상공회의소가 복지재단 기탁한 6300만원 중 3300만원을 김포시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정기탁했다.
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임원진 및 읍·면·동상공인협의회 회장 등 관내 복지시설 및 사회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희망나눔 성금 지정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김포상공회의소가 지난해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임원진과 회원사들에게 희망나눔 성금으로 모금해 복지재단에 기탁한 6300여 만원 중 3300만원을 관내 대한노인회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단체연합회, 보훈단체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눔복지센터 등에 지정기탁됐다.
김남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어려운 이때 흔쾌히 성금모금에 참여하신 김포상의 임원진 및 회원사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단체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계층에 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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