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천광역시 공공디자인 위원회 대폭 재정비...3개 분과 분야별 전문성 강화

공공디자인, 공공조형물, 범죄예방 등 3개 분과로 구분, 분과별 전문가 반드시 참여토록

  •  

cnbnews 김진부기자 |  2017.01.13 10:57:16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3일부터 '인천광역시 공공디자인 위원회'를 대폭 재정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기존 위원회의 위원 임기만료(2015.1.13. ~ 2017.1.12.)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를 새로 모집해 전문인력풀제를 구성하고 심의 대상을 공공디자인, 범죄예방도시디자인, 공공조형물 등으로 확대한다는 것.

이는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2016.8.4),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제정2016.9.29),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제정예정) 등 새롭게 달라지는 법률에 따라 3개 분야의 기능을 공공디자인 위원회에서 일괄 대행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위촉을 통해 기능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인천시는 관내 대학, 학회, 공공기관 등 40여개 기관으로부터 총 115명의 전문가를 추천 받아, 당연직 2명(행정부시장, 도시계획국장)을 포함하여 총 80명을 최종 선정했다. 공공디자인 분야는 기존 37명에서 56명으로 확충했고 공공조형물 분야 11명, 범죄예방분야 11명 등 새로운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구성했다.

공공디자인 위원회는 심의안건에 따라 3개 분과(공공디자인, 공공조형물, 범죄예방 등)로 구분해 위원회 개최 시 해당 분과별 전문가를 반드시 참여하도록 하는 등 전문성이 강화할 예정이다.

안병희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위원회 재정비를 통해 인천시 공공디자인 사업의 경쟁력 향상과 함께 디자인을 통한 범죄예방, 무분별한 공공조형물 건립 방지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NB뉴스(인천)= 김진부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